나의 이야기
세상에서 아름다운것
토끼나그네
2004. 4. 7. 02:11
아가의 해맑은 웃음이 나를 위로해 줍니다
증오도 없고 미움도 없고
걱정도 없고 슬픔도 없는 그런 웃음이...
25시를 번민의 노예가 되어있는 나에게
아가의 웃음이 나를 달래줍니다.
내가 음치 탈출을 위해 몸부림 친것은
그냥 그러고 싶어서였는데...
지금은 그 음악들이 나를 위로해 줍니다.
증오와 미움이 있을때 음악을 들어면
어느새 낙천의 꿈을 꾸는것 같고
걱정과 슬픔이 있을때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시는 내 영혼의 깊은곳에 널려있는
열정을 도출해주는 힘의 작용을 느낍니다
그래서 단어 하나하나와 대화합니다.
그기서 나는 힘을 얻기도 하고
내 삶의 여정에 등대되어 비쳐줍니다.
오늘도 도처에서 몰려오는 혼탁함을
이것들로 정화시켜 내일을 맞고싶습니다.